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상세 보고서인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PD 21명의 솔직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그들의 일과 생활, 보람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일반인이 PD에 대해 가진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 수 있다.
각 방송사의 인재 채용 경향, 기획안, 논술 작성법, 면접에 임하는 자세 등 PD 지망생에게 실용적인 현장 정보도 제공한다.
최근작 : | <해인의 달>,<누구에게나 마음 속의 강물은 흐른다>,<사라지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우리다> … 총 13종 (모두보기) | 소개 : | ■ KBS 大PD(한국 최초의 대PD), 드라마 제작국장 역임
■ TV문학관 〈금시조〉, 〈홍어〉 등 47편의 드라마를 직접 연출
■ 제1회 프로듀서상, 제25회 백상예술대상, 1989년 독일 후트라FUTURA상,
■ 제10회 상하이 TV 페스티벌 백목련상. 그 외 다수 수상.
■ 2004년 《현대수필》로 등단, 국제 펜 문학 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 수필집 《나 또한 그대이고 싶다》, 《사라지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우리다》
■ 전문서적으로는 《장기오의 드라마론》, 《TV드라마 연출론》, 《TV드라마 바로보기, 바로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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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최승희>,<PD가 말하는 PD>,<일본역사를 바꾼 조선인> … 총 6종 (모두보기) | 소개 : | 194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거쳐 서라벌 예술대 방송학과를 졸업했다. KBS, MBC등에서 프로듀서로 재직하다 1980년대 초 독립프로덕션 '다큐 서울'을 설립했고, 근 30년간 다큐만을 고집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2004년 현재 '동아시아 TV제작자 포럼' 의 조직위원자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 민초들의 시각에서 격동의 20세기를 증언하는 총 13부작 <동아시아 격동 20세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한국의 재발견(초분)>, <불교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비구니의 세계 석남사>, <신라의 신비(대왕암)>, <남태평양의 원혼들-포로 감시원>,<노예소년 안토니오 코레아>, <잃어버린 50년, 캄차카의 한인들>,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 <미소의 실크로드>, <세기의 무희 최승희>등이 있다 |
최근작 : | <다시 쓰는 동물의 왕국>,<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 생존 (2disc)>,<DMZ는 살아있다> … 총 17종 (모두보기) | 소개 : | MBC에서 오랜 시간 오로지 자연 다큐멘터리에만 천착해 온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스트. <PD수첩>의 열혈 피디로 출발했지만, 뒤늦게 자연의 심오한 섭리와 회복력에 푹 빠져 첫 작품 <곤충의 사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여 편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어미새의 사랑> <DMZ는 살아 있다> <황새> <한국 표범> <푸른 늑대>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을 가다> 등 한국 TV 자연 다큐멘터리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로운 주제,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감성의 한국형 자연 다큐멘터리의 길을 열었다.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서구의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사들이 독점해 오던 아프리카 야생 동물 프로그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한국 최초의 아프리카 야생 동물 프로그램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마할레 침팬지들의 경이로운 생태를 담은 <탕가니카의 침팬지>, 사자의 고정관념을 전복한 <라이온 퀸> 등 새롭고 신선한 감수성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국방송대상’ TV부문 최우수상, ‘세계야생생물영상제Japan Wildlife Film Festival’ 아시아·오세아니아 대상·심사위원 특별상·하나뿐인 지구상One-Planet Award, ‘시카고 국제 TV 페스티벌’ 우수상, ‘ABU’ 특별상, ‘방송위원회’ 대상, ‘백상예술대상’TV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
| 최근작 : | <[큰글자도서] 외로움 수업>,<외로움 수업>,<[큰글자도서]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 총 21종 (모두보기) | 소개 : |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6년 MBC에 입사한 뒤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 수상했다. 엄혹한 2012년 얼결에 MBC 노조 부위원장을 맡았다가 송출실로 좌천, 2018년에야 드라마 PD로 복귀했다.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버텨 낸 7년 동안 해마다 2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때 쓴 글들을 모아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공짜로 즐기는 세상》 등을 펴냈다.
공대 졸업, 제약회사 영업사원, SF소설 번역가에서 스타 PD, 베스트셀러 작가, 100만 조회수의 유튜버…. 그의 다양한 이력은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운다’는 저자 특유의 마음가짐이 만들어주었다.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 선고를 받고 2020년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매일 써온 블로그마저 닫는 등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이 책은 2년 동안 책을 읽고 바닷길과 산길을 걸으며, 혼자 묻고 답한 길 위의 기록이다.
삶은 서핑과 같다. 누구나 각자의 서프보드 위에서 파도를 타고 갈 뿐이다. 이 책은 김민식 PD의 인생 서핑기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은퇴기이다. 그가 외로움이란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즐기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는 지혜를 담고 있다. 특히 꾸준히 소통해 온 2030 젊은이들에게는 ‘혼자 가꾸어가는 단단한 삶의 태도’를, 동 시간을 살아가는 5060 중년들에게는 막막한 날들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과 따듯한 위로’를 전한다.
김민식 PD 블로그 https://free2world.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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