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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발행 이후 대학 새내기들의 필독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손석춘의 <신문 읽기의 혁명> 개정1판. 2003년 오늘의 시각에 맞게 좀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최근 신문 편집의 예를 덧붙였다. 2002년 대선 당시 각 신문사의 보도행태가 상세히 비교된다.

지은이가 제시하는 신문 독법은 "기사를 읽기 전에 그 편집을 먼저 보라!"는 말로 압축된다. 어떤 기사가 1면 머리기사로 올려지고 어떤 기사는 한낱 단신으로 추락하는지, 각 지면의 편집은 어떤 원칙 아래 이루어지는지 등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가 올바른 신문 읽기의 핵심이라는 것.

신문에 의해 일방적으로 제시되는 사고의 틀에 갇히게 되면 '오도된 현실인식'을 갖게 되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독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읽기)'가 요구된다는 주장이다. 그러한 비판적 신문 읽기의 한 길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니체 읽기의 혁명>,<미래 세대를 위한 우주 시대 이야기>,<손석춘 교수의 민주주의 특강> … 총 126종 (모두보기)
소개 :

개마고원   
최근작 :<강준만의 투쟁>,<벌거벗은 한미동맹>,<민주화 후유증>등 총 116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6위 (브랜드 지수 127,542점), 청소년 인문/사회 36위 (브랜드 지수 15,238점)
추천도서 :<아주 낯선 상식>
‘지역’이라는 아주 익숙한 코드로, 한국정치를 아주 낯설게 보여준다. 편견을 거두면, 그 ‘낯섦’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어째서 영남패권주의라는 개념 없이는 한국정치를 제대로 볼 수 없는지, 지역모순에 대한 인식 없는 개혁세력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일깨우기 때문이다. 그런 깨달음의 연장에서 독자들은 야권분열이 왜 이데올로기적·역사적 필연이며, 거꾸로 희망의 계기인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민재 (편집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