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북 아기 그림책 시리즈 2권. 아기를 향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 낸 아기 그림책이다. 아이는 엄마에게 안겨 책을 읽고, 뽀뽀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게 된다. 또한 엄마가 책을 읽어 주면 다양한 언어자극을 할 수 있어 어휘력도 풍부해지고, 뇌와 지능도 발달된다.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갖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스킨십과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다. 아기를 안고,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고, 함께 놀고, 대화를 하고, 책을 보며 교감을 나눌 때 아이는 따뜻한 사랑 속에서 건강한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난다.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했어요. 깔깔깔 함께 웃고, 끄덕끄덕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써요. 작품으로는 『사랑해 사랑해』, 『뽀뽀 쪽!』, 『코~ 자자, 코~ 자』, 『똑 닮았어』, 『그럼 내가 먹을까?』, 『인사해요, 안녕!』, 『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등이 있어요.
그림 작가 굴리굴리(goolygooly)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00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계절은 즐거워!》, 《내 사과, 누가 먹었지?》, 《찾아봐 찾아봐》, 《굴리굴리 프렌즈 컬러링북》, 《꽃씨를 닮은 아가에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