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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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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감히’ 항의했던 성경 속 인물인 욥의 말들을 풍부하게 인용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용기를 심어 준다. 우리의 모든 감정을 하느님 아버지께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표현해야만 한다는 것을 욥과 함께하는 기도를 통하여 배우게 될 것이다.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소중한 시간을 독자에게 선물한다. ‘하느님을 미워해도 되냐니 이게 대체 무슨 질문이지?’ 하고 놀라 이 책을 집어 들고는, 뜻밖의 깨달음을 얻으며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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