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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부 탄광 지대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담 이야기다. 1936년 초 서른셋의 청년 오웰에게 ‘레프트 북클럽’이라는 단체에서 탄광 지대의 실업 문제에 대한 르포를 청탁한다. 오웰은 탄광 노동자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습에서 절망과 희망을 확인하고, 단순한 보고를 넘어 번뜩이는 통찰과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치밀하고 생생하게 노동 계급의 삶을 담았다.

청결하지 못한 하숙집 풍경과 그곳 사람들, 지옥과도 같은 탄광 안의 모습, 광부들의 임금과 실업자 가정의 생활비 등과 각각의 주택 구성과 재건축 문제에 대한 메모까지 그 모습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짓다가도 문득 우리의 현실은 얼마나 더 나을까 되돌아보게 한다.

추천의 글: 오웰을 만나러 가는 길_박노자

1부 탄광 지대 노동자의 밑바닥 생활
1. 브루커 부부의 하숙집에서 / 2. 막장의 세계를 체험하다 / 3. 광부들의 삶
4.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주택 문제 / 5. 실업수당으로 사는 사람들
6. 실업과 먹을거리 / 7. 그리운 노동 계급 가정의 거실 풍경

2부 민주적 사회주의와 그 적들
8. 학교에서 익힌 편견 / 9. 제국 경찰에서 부랑자로 / 10. 건너기 힘든 계급의 강
11. 왜 사회주의가 지지 받지 못하는가 / 12. 사회주의는 어떻게 파시즘을 키웠는가
13. 우리가 해야 할 일

옮긴이의 말: 1936년의 오웰, 2010년의 우리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한국학과 교수)
: 오웰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노동 계급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 두 달에 걸쳐 탄광 지대에서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조사활동을 벌이고, 그들의 모습에서 절망과 희망을 보게 된다. 특히 당대의 사회주의자들을 분석하며, 사회주의가 노동계급으로부터 지지 받지 못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 밑바닥으로 내려간 작가
: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
: 사회주의자의 홍차
이다혜 (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칼럼니스트)
: 처절한 삶의 현장 속으로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1월 15일자

최근작 :<조지 오웰 산문선 (모노 에디션)>,<1984 (초판 완역본)>,<에디터스 컬렉션 조지 오웰 대표작 세트 - 전3권> … 총 151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쓰는가』 , 『위건 부두로 가는길』 , 『리아의 나라』 ,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온 삶을 먹다』, 『글쓰기 생각쓰기』 등이 있다.

한겨레출판   
최근작 :<마르타의 일>,<[큰글자도서] 전쟁 이후의 세계>,<[큰글자도서] 이야기는 오래 산다>등 총 596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1위 (브랜드 지수 325,06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7위 (브랜드 지수 504,142점), 에세이 9위 (브랜드 지수 724,79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