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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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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종교인 그리스도교, 유태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소개하는 책. 주인공 여자 아이가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이웃 종교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는 과정을 정감 있는 이야기로 엮었다. 이야기 속에는 다섯 종교의 핵심 교리와 역사, 규범, 관습이 녹아들어 있어 이웃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다.
주인공 사라가 돌아가신 할머니의 삶을 돌아보며 각 종교의 화두를 찾아내는 과정이 따뜻한 필체로 그려진다. 중요한 것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가 아니라, 종교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것을 전하고자 했다. 책 뒤에는 다섯 가지 종교를 좀 더 깊이 소개하는 정보를 실어 종교의 보편적인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형식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각 종교에 대한 지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종교란 무엇일까?’라는 근원적인 물음표를 던지고자 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10월 9일자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도서관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중학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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