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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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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비운의 영웅들 이야기. 가난한 백성의 아들로 태어나 큰 뜻을 품고 무예를 닦은 김덕령의 이야기와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눈빛의 주인공 송구봉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영웅들이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뜻을 꺾고 말았던 역사의 진실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의 영웅 김덕령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비운의 영웅들 가난한 백성의 아들로 태어나 큰 뜻을 품고 무예를 닦은 김덕령. 김덕령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 왜군들은 혼이 빠져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반란에 가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형당하고 말지요.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눈빛의 주인공 송구봉. 그가 한번 무섭게 노려보면 조선 땅을 넘보던 명나라 장수도 힘없이 나가 떨어졌지요. 하지만 신분이 미천했던 송구봉은 끝내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영웅들이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뜻을 꺾고 말았던 역사의 진실, 김덕령과 송구봉 이야기 속에는 이런 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