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는 내 친구 90권.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못 말리는 개구쟁이 에밀 이야기.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엉뚱한 생각, 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들의 모습, 에밀이 벌이는 한여름의 깜찍한 소동에 유쾌한 웃음이 가득하다. 단순하고 소박한 자연친화적 삶이 모두가 순박했던, 다시 올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에 젖게 한다.
첫문장
에밀이 살고 있는 스웨덴 뢴네베리아 마을의 카트훌트 농장은 아주아주 근사한 곳이었어요.
195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1957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라이브러리 세트 - 전6권 (기프트 에디션)> ,<소년 탐정 칼레 1~3 세트 - 전3권> ,<소년 탐정 칼레 3 : 라스무손 박사의 비밀문서> … 총 972종 (모두보기) 1907년 스웨덴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도시 빔메르뷔에서 태어나 2002년 스톡홀름 달라가탄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일생 동안 34권의 읽기책과 41권의 그림책을 펴냈는데 모두 합쳐 백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으로 대표되는 린드그렌의 작품들은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고,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스웨덴 아카데미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 방영되었습니다.
… 총 55종 (모두보기) 스웨덴의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삽화가. 1923년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스웨덴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스웨덴 왕립 예술원과 파리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다. 베리는 직접 스몰란드 지방을 여행하며 집과 정원과 울타리 등을 꼼꼼히 살피고 박물관에서 그 시대의 풍경을 조사하여 에밀과 가족들의 모습을 만들어 냈다. ‘재빠른’ 화풍을 지녔으며 ‘붓을 많이 놀리지 않고도 정확하게’ 장면이나 인물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약 50년 동안 스톡홀름 일간지의 신문 화가로 활동했다.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 “한밤중에 부엌에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걸.” ★ 린드그렌이 특별하게 아껴 온 캐릭터 ‘에밀’의 남다른 상상력과 호기심! ★ 풍족하진 않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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