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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타임스 & 맥킨지 올해의 책,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GM 공장이 폐쇄 된 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해고자와 가족, 지역사회를 덮친 ‘사회적 재난’ 7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GM 자동차 공장 철수 등 한국 상황을 복제해놓은 것 같은 미국 소도시 제인스빌. 대규모 GM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평범한 개인과 지역 사회는 충격에 휩싸인다. 퓰리처상 수상자 에이미 골드스타인은 심층 취재를 통해 경제위기가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생하게 증언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분투하는 사람들 또한 놓치지 않는다.

저자는 기업, 노동자, 정부 중에서 어느 한쪽을 택해 비난하는 길을 걷지는 않는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언론인으로서 노동자, 취업지원센터장, 은행가, 지역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제인스빌 사람들이 공장 폐쇄 이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7년간 지켜보고 차분히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프롤로그
등장인물

Part 1. 제인스빌에 도착한 긴급 뉴스(2008)
전화벨은 울리고│시내 한가운데를 헤엄치는 잉어│ 크레이그│ 은퇴 파티│8월의 변화│르네상스 센터로│엄마, 어떻게 좀 해봐요│“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파커의 벽장

Part 2. 하나둘씩 깜빡이는 고통의 신호들(2009)
록 카운티 5.0│네 번째 마지막 날│입찰 전쟁│소닉 스피드│노동조합 활동가의 갈등│블랙호크│수업을 앞두고│하나의 계획과 고통의 신호들│홀리데이 푸드 드라이브

Part 3. 따뜻한, 그러나 위태로운 희망(2010)
파커 펜의 마지막 날들│집시가 된다는 것│GM보다 가족이 중요하다│영광의 학사모│제인스빌에 온 백악관│2010년 노동절 축제│프로젝트 16:49│문제 해결하기│희망봉투

Part 4. 요동치는 제인스빌(2011)
낙관주의의 대사│교도관과 완전히 다른 일│이것이 민주주의다│제인스빌의 시간│자부심과 두려움│ 2011년 노동절 축제│벽장을 발견하다│밤샘 교대근무를 마치고│늦은 밤, 우드먼스에서

Part 5. 이것이 희망인가?(2012)
샤인│제인스빌 집시들│자선 공백│집시 아이들│리콜│힘겨운 여름│후보자│2012년 노동절 축제│ 약병들│여성의 모임│쌍둥이들의 첫 투표│헬스넷│또 한 번의 실직

Part 6. 두 개의 운명, 두 개의 제인스빌(2013)
두 개의 제인스빌│한밤의 드라이브│계절에 따라 늘고 주는 업무│다시, 프로젝트 16:49│절반 넘게 찬 유리잔│졸업

첫문장
허리춤에 꽂힌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을 때 폴 라이언은 주방에서 있었다.

: 자본주의 사회가 어떻게 노동계급을 솎아내는지 낱낱이 보여준다. 주식 시장, 부동산 속보 뒤에서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진실한 이야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J. D. 밴스 (작가, 《힐빌리의 노래》 저자)
: 재능 넘치는 이야기꾼이 실제 사실 속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 책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이들에게 탐조등이 되어 길을 비춘다.
트레이시 키더 (퓰리처상, 전미 도서상 수상자, <고통은 너를 삼키지 못한다>)
: 지금 노동계급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싶다면 《제인스빌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을 만나보자. 뛰어난 취재를 밑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정치 이데올로기들이 만들어낸 현실을 냉철하면서도 가슴 아프게 기록했다. 보기 드문 공감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놀라운 책.
: 이 책이 독자의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는, 이야기 자체로도 성공적이기 때문이다.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인내심과 사려 깊음은 감동을 자아낸다. 우리는 골드스타인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책 속의 인물들을 응원하게 된다.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
: 눈부시고 집요하며 충격적이다. 등장인물들의 좌절과 회복 과정에 몰입해서 지켜보게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연합뉴스 2019년 3월 12일자 '신간'
 - 조선일보 2019년 3월 16일자
 - 경향신문 2019년 3월 15일자 '책과 삶'
 - 서울신문 2019년 3월 15일자 '책꽂이'
 - 한겨레 신문 2019년 3월 15일자
 - 동아일보 2019년 3월 17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9년 3월 16일자
 - 문화일보 2019년 3월 15일자
 - 한국일보 2019년 3월 14일자

최근작 :<제인스빌 이야기>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큰글자도서] 한국 정치 리부트>,<한국 정치 리부트>,<김중업 다이얼로그>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를 거친 뒤, 2008년 《한겨레》로 옮겨 문화부 학술 담당, 정치팀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현재 편집국 전국부장이다. 저서로는 《건축 멜랑콜리아》가, 역서로는 《제인스빌 이야기》, 《차브》(공역)가 있다.

세종(세종서적)   
최근작 :<RNA의 역사>,<무기력한 사람을 위한 저속생활법>,<가스라이팅에서 회복하기>등 총 157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7위 (브랜드 지수 48,428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41,677점), 경영전략/혁신 11위 (브랜드 지수 70,9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