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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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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15년간 세계 곳곳의 전쟁 지역과 재난 지역을 찾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왔다. 일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바쁜 만큼 가족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이 죽은 뒤로는 서로 멀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 앤더슨은 그제야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미국 3대 재벌가의 상속녀이자 평생을 유명 인사로 살아온 어머니였기에 그녀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생의 고비마다 대중에게 생중계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어머니의 입으로 어머니의 인생에 대해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앤더슨은 자신이 얼마나 어머니를 알지 못했는지를 깨닫는다.

이 책은 어머니의 아흔한 번째 생신부터 1년여 동안 모자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쓴 회고록이다. 그동안 말하길 꺼리고 숨겼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털어놓으면서 앤더슨과 글로리아가 소통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담았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감을 아름답고도 사랑스럽게 찬양하면서, 인생에 대한 소중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4주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16년 현재까지도 '아마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커커스 리뷰」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비평지에서도 일제히 보기 드문 찬사를 얻었다.

프롤로그
하나_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 15개월 아기
둘_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린 양육권 소송
셋_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남자를 찾다
넷_ 가족이 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
다섯_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방법
여섯_ 무지개는 피었다가 지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감동적인 이야기. 마음을 열수록 친밀감이 어떻게 깊어지는지를 증명한다. 가족과의 관계를 변화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
: 놀라울 만큼 솔직하고 애정 어린 동행.
워싱턴타임스
: 특별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서로 마주한 이들의 용기가 경이로워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북리스트 우수 리뷰
: 가족, 인생, 죽음, 용서, 명성 그리고 인에 대한 이들 모자의 사색에는 독특한 개성과 깊은 인간미가 동시에 존재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6년 11월 5일자 '새로나온 책'

최근작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세상의 끝에 내가 있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소개 :
최근작 :<유시민 스토리>,<치맥과 양아치>,<1960년생 이경식> … 총 23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두 번째 산』『넛지: 파이널 에디션』 『신호와 소음』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마케팅 설계자』 『싱크 어게인』 『플랫폼 제국의 미래』 『에고라는 적』 『우발적 충동』 『무엇이 옳은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등 다수가 있다. 산문집 『치맥과 양아치』,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유시민 스토리』 등의 책을 썼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오페라 <가락국기> 등의 대본을 썼다.

세종(세종서적)   
최근작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불평 없이 살아보기>,<이능의 발견>등 총 165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7위 (브랜드 지수 47,773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41,587점), 경영전략/혁신 11위 (브랜드 지수 69,16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