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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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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마’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45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블로거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 보스턴, 실리콘밸리 그리고 중국까지 인터넷과 스타트업에서 발견한 연결의 놀라운 힘을 다룬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 그가 경험한 여러 가지 일들이 담겨 있다.
라이코스 CEO로 부임해 미국인들과 일하면서 느낀 점,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면서 느낀 문화적 차이와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그리고 최근 제2의 실리콘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을 오가며 느낀 점을 담았다. 서문_ 보스턴, 실리콘밸리 그리고 중국까지 나의 연결 이야기
: 나는 요새 신문이나 TV 뉴스를 잘 안 본다. 그러나 걱정은 없다. 매일 눈뜨자마자 확인하는 저자의 SNS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곳의 IT 관련 뉴스를 접하기 때문이다. 그 부지런함에도 놀라지만, 중요한 기사를 구분해내는 선구안과 정곡을 찌르는 해설 능력은 그야말로 발군이다. 본인은 겸손하게 ‘관찰자’라고 자칭하지만, 나는 그가 조만간 관찰자 이상의 무언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의 관찰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많은 이들이 ‘혁신’을 이야기하며 그 모범을 실리콘밸리에서 찾는다. 하지만 저자만큼 ‘그곳’을 잘 아는 이가 한국에 또 있을까? 혁신은 단지 기술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일하는 방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스스로 ‘관찰자’라 했지만 저자는 피상적인 관찰 대상이 아니라 실리콘밸리로 상징되는 혁신의 중심,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이 일하는 방식 그리고 문화까지 책에 담아냈다. 저자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통찰이 여러 영역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저자는 내게 자극과 영감을 주는 훌륭한 멘토다. 그는 늘 깨어 있고 남보다 앞서 미래를 내다보며 그 통찰을 주변에 전파해 혁신의 마중물을 제공한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의 현지 경험, 최신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얻은 지식 그리고 수많은 기업가와 혁신가, 더 나아가 SNS를 통한 전 세계인과의 소통에서 얻은 정보를 종합해 독창적인 통찰을 준다. 이 책에는 그가 어떻게 세상의 변화를 좇고 그것을 주변에 전파하며, 사람들을 자극해 성장을 돕는지 그 과정이 담겨 있다.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은 우리에게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변화 관리를 해야 하는지 귀감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4월 28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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