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사람들이 곤마리 정리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 속에 저자의 정리 노하우를 담아 소개한다. 그간 다양한 책 속에서 정리의 힘을 설파해온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보다 쉽고, 보다 재미있고, 보다 알차게 압축된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평범한 직장 여성인 주인공 치아키는 도무지 정리되지 않는 집 때문에 고민하다가 정리 컨설턴트 곤마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과정에서 치아키는 독자의 마음을 대변한다.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등 실제로 적용할 때 느낄 수밖에 없는 다양한 궁금증을 가감 없이 던진다. 그리고 이에 대한 곤마리의 친절한 답변은 ‘아, 그런 거였구나!’라는 깨달음을 전하며,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정리법을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법으로 만들어준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공간을 꿈꾸면서도 왜 우리는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 걸까? 뭔가 복잡한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단순하다. 딱히 버릴 이유가 없으니까 그냥 두는 것뿐이다. 그래서 곤마리 정리법에서는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등장인물 소개
1장 정리를 결심하다
2장 이상적인 생활을 생각하다
3장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4장 올바른 순서에 맞게 물건별로 정리한다
5장 옷은 개고 세워서 수납한다
6장 책은 읽지 않고 만졌을 때의 설렘으로 판단한다
7장 서류는 전부 버리기가 기본이다
8장 추억의 물건은 마지막에 정리한다
9장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수납한다
10장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
곤도 마리에 (지은이)의 말
나는 정리 컨설턴트이다.
정리를 통해 많은 사람의 인생이 빛나는 모습을 보았다.
일, 연애, 인간관계….
정리의 마법은 인생의 모든 순간에 효과를 발휘한다.
지금보다 인생을 빛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이 만화대로 정리를 시작해보자.
그 효과는 당신이 생각했던 이상으로 클 것이다.
정리를 통해 당신의 매일에 많은 설렘이 찾아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