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용어사전> 2009년 개정판. 급변하는 사회를 반영하는 경제·시사용어들을 담았다. 이번 개정판은 2008년 세계와 한국사회를 뒤흔든 경제 이슈를 포함한 800여개의 단어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프리건족, 블로그 스피어처럼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현상과 IT기술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최신의 정보들을 수록하였다.
서브프라임 관련 용어와 함께 키코, 피봇, 스노볼 등 한국의 특수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용어들을 설명했다. 표제어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물론, 현실적 쓰임새와 이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까지 설명하였다. 영문약어와 영문색인을 수록하여, 영문용어를 한글로 번역해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의 기자와 <Korea Economic Journal>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홍보컨설팅 전문 회사인 Inmind Communications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산APEC정상회의의 홍보 자문과 산업자원부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홍보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