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끄는 사람과 등을 돌리게 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지능이나, 학벌, 운보다 오히려 호감 즉, '끌림'이라고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은 말한다. 'CEO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지능이 무엇이었나?'에 대한 최고경영자 527명의 조사에서도 '대인지능'이 답변 1위로 나타났다.
무슨 일이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의 저자 이민규 심리학 박사가 새롭게 제안하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인간관계 리모델링 프로젝트. 직장동료와 고객, 상사 또는 친구, 가족 등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25가지 비결을 제시한다.
'~해라'라고 강요하는 처세서가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각각의 주제 끝부분에 마련된 'Stop & Think'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다양한 대안들을 찾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규 (지은이)의 말
더 나은 사람이되기 위해 반드시 거창한 작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전화나 인사, 칭찬이나 사과 및 감사 방법이나 횟수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자신을 얼마든지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껄끄럽다면 그 자리에 누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곳에는 항상 자기 자신이 있다.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