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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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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키는 데 성공한 세계화의 실상과 그 위험성을 경고한 책. 독일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들은 세계화의 틈새 사이로 대부분의 일하는 사람들이 생존의 경계에서 몸을 떨며 서 있고, 세계화는 소수의 승리자와 다수의 패배자로 사회를 재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이 주장하는 21세기형 시장경제의 모델은 민주주의적 참여, 생태적 가치, 정치의 역할이 존중되는 민주주의적 시장경제다. 그 연장선 상에서 인간 상식의 유대를 전제로 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세계화를 이야기한다. 옮긴이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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