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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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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션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일레아 왕국에서는 왕자비를 뽑기 위해 '셀렉션'이라는 대회를 치른다. 일레아의 각 지역에서 뽑힌 후보들이 경쟁을 벌여 최후에 남은 한 명이 왕자비가 되는 것. 서른다섯 명의 후보가 선택받아 경쟁을 벌였지만 차례차례 탈락해 이제 성에는 네 명의 소녀만 남았다.
왕자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주인공 '아메리카'도 우여곡절 끝에 성에 머무르게 되었으나, 정작 자신을 성에 남겨둔 왕자의 마음은 알 길이 없다. 애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지만 정작 입으로는 아무런 약속도, 사랑의 고백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메리카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왕의 위협까지 이어지는데…. : 카스는 서스펜스 넘치는 극적인 사건들과 로맨틱한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당신은 다음 챕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예상할 수 없을 것이다. : 정말 긴장하며 읽었다. 즐겁고 놀랍다! 이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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