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 카힐가의 사라진 힘의 근원을 찾는 모험 추리소설이다. 세계 역사 속에 숨겨진 서른아홉 개의 단서를 찾으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에이미와 댄은 가문의 다른 친척들과 대결하며 모험을 떠난다.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화 결정,뉴욕타임스 아동 시리즈 베스트셀러 1위.
전 10권으로 구성된 <39 클루스>는 릭 라이어던이 전체 구성과 1권을 쓰고, 6명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9권을 나누어 쓴다. 릭 라이어던은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긴박감 넘치는 구성과 필체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책의 주인공을 따라 모험에 나서면 카힐가의 인물로 등장하는 벤저민 프랭클린부터 모차르트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이 소개된다.
김양미 (옮긴이)의 말
파리에서 모험을 펼친 에이미 카힐과 댄 카힐 남매는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크,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닙니다.
1권에서는 단서의 비밀을 쥔 사람이 벤저민 프랭클린이었지만, 이번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입니다. 에이미와 댄은 단서를 찾기 위해 음악의 도시 빈과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를 부지런히 돌아다닙니다.
에이미와 댄의 모험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한편으로는 가슴을 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하는 기쁨도 맛보게 됩니다. 또, 에이미와 댄이 같은 가문 사람들의 치사하고 위험한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에이미, 댄과 함께하는 일본 여행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