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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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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의 월간 웹진 《크로스로드》 발간 10주년을 맞아 APCTP와 ㈜사이언스북스가 기획한 이 책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35명의 추천 위원과 6명의 선정 위원이 논의를 거쳐 선정한 ‘과학 고전 50’의 서평을 한데 엮었다. ‘과학 고전 50’의 목록을 바탕으로,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 저술가들이 2016년 한 해 동안 《프레시안》에 연재한 서평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특별 좌담을 함께 수록해, 과학 고전의 목록을 단지 알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선정하면서 과학 저술가들이 사유하고 논의한 현장까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과학은 재미!」는 『원더풀 사이언스』를 비롯해서 과학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10권의 책을 소개한다. 과학자들이 과학 연구를 하는 원동력은 호기심이며, 과학책 독자들이 과학책을 읽는 원동력 또한 마찬가지라는 자명한 사실을 일깨워 준다. 2부 「인간을 사유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은 과학이 인문학과는 다른 방법론을 통해서 인간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규명해 가는 과정을 포착한다. 『내 안의 유인원』이나 『오래된 연장통』 등이 이 부를 통해 소개된다. 5 발간사 / 남궁원(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장)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2월 21일자 '북카페' - 동아일보 2017년 12월 23일자 '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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