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한 책.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인류가 최초로 수를 세기 시작한 기원전 35000년부터 인간 유전체 지도가 작성된 2000년까지 유구한 과학의 역사를 250개의 장면으로 간추렸다.
장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진(또는 그림)을 수록하고 간결한 설명을 붙였다. 필진은 리처드 도킨스, 재레드 다이아몬드(<총, 균, 쇠>), 리처드 리키(<오리진>), 스티븐 핑커(<언어 본능>) 등 총 38명. 이들은 잘못된 과학 상식을 바로잡고, 유명한 발견과 미처 알려지지 않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알기 쉬운 연대별 구성에 고대 과학부터 최신 과학 이론까지 다뤘으나 심층적인 정보를 얻기에는 부족하다. 그러나 같은 연대기에 일어난 과학적인 발견을 연관지어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책 말미에는 1,600여 개의 풍부한 색인을 두어 과학 사전처럼 활용하게 했다.
최근작 :<인류의 기원> ,<사이언스 북> ,<화석인간의 꿈>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1944년 출생한 인류학자. 1984년 발견한 호모 에렉투스 화석으로 인류 진화사를 새롭게 썼다. 케냐 야생청 감독관으로 일하며 자연 보호 운동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제6의 멸종>, <오리진>등이 있다.
최근작 :<옥스퍼드 튜토리얼> ,<큐리어스 Curious>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 총 318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술가.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뽑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를 지냈고, 이후 뉴칼리지의 펠로로 있다. 왕립학회와 왕립문학원의 회원이다.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을 만들어 대중의 과학적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물고기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도킨스가 진화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공헌한 바를 기려 새로운 어류 속명을 ‘도킨시아’라고 짓기도 했다.
1976년 첫 책 《이기적 유전자》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만들어진 신》(2006)으로 과학계와 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몰고 왔다. 그 외에도 《확장된 표현형》(1982), 《눈먼 시계공》(1986), 《에덴의 강》(1995),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1996), 《무지개를 풀며》(1998), 《악마의 사도》(2003), 《조상 이야기》(2004), 《지상 최대의 쇼》(2009),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2011), 《영혼이 숨 쉬는 과학》(2017), 《신, 만들어진 위험》(2019)과 두 권의 자서전 등을 펴냈다.
왕립문학원상,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 상, 인간과학에서의 업적에 수여하는 국제 코스모스 상, 키슬러 상, 셰익스피어 상, 과학에 대한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 영국 갤럭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 데슈너 상,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 상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글쓰기의 감각> ,<이성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 총 177종 (모두보기) 소개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의 존스턴 패밀리 교수로 인지, 언어, 사회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과 언어, 본성과 관련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중 저술 활동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인지 과학자로 꼽히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인 시각 인지와 언어 심리학 연구로 미국 심리학 협회(1984, 1986년), 미국 국립 과학 학술원(1993년)과 영국 왕립 연구소(2004년), 인지 뇌 과학 협회(2010년), 국제 신경 정신병 학회(2013년) 등이 주는 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인문주의자’, 《프로스펙트 매거진》 ‘세계 100대 사상가’,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지식인’에 선정되었다.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회원이며, 아메리칸 헤리티지 영어 사전((伊)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伊))의 어법 패널 의장을 맡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언어 본능,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빈 서판, 생각거리,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지금 다시 계몽 등이 있다.
수상 :1998년 퓰리처상, 1998년 론 플랑 과학상 Rhone Poulenc Science Books Prize, 1992년 론 플랑 과학상 Rhone Poulenc Science Books Prize 최근작 :<총 균 쇠 (양장)> ,<총 균 쇠> ,<[큰글자책] 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 1 > … 총 170종 (모두보기) 소개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록스버리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수 개 국어를 구사하며,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 과학 전문지에 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
수상 :2005년 론 플랑 과학상 Rhone Poulenc Science Books Prize 최근작 :<마음의 과학> ,<아름다운 실험> ,<원소> … 총 154종 (모두보기) 소개 :과학 저술가이자 방송인.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화학을,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과학잡지 〈네이처〉에서 20년 이상 편집자로 근무했고, 과학의 역사를 다루는 BBC4 라디오의〈Science Stories〉 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다. 〈네이처〉뿐만 아니라 〈뉴사이언티스트〉, 〈뉴욕타임스〉,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프로스펙트〉, 〈네이처 머티리얼스〉, 〈케미스트리 월드〉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다.
과학과 예술, 문화의 상호작용과 접점을 다룬 다양한 과학 인문서를 집필했다.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로 2005년 어벤티스 과학도서상Aventis Prize for Science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물리학 연구, 교육과 응용에 활약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켈빈 메달을, 과학의 역사와 철학, 과학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런던왕립학회가 주관하는 윌킨스-버널-메다워Wilkins-Bernal-Medawar Lecture 메달을 수상했다.
저서로 《아름다운 실험》, 《원소-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작지만 강력한 이야기》, 《자연의 패턴》, 《개념 잡는 비주얼 양자역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화학책》, 《모양-무질서가 스스로 만드는 규칙》, 《흐름-불규칙한 조화가 이루는 변화》, 《가지-형태들을 연결하는 관계》, 《브라이트 어스: 수천 년간 지구를 빛낸 색의 과학사》, 《H2O: 지구를 색칠하는 투명한 액체》, 《실험에 미친 과학자들의 무한도전》,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 《자연의 재료들》, 《화학의 시대》 등이 있다.
최근작 :<수학의 이유> ,<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 총 219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의 수학자이자 대중 과학 저술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워릭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 외에도 BBC 등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뉴 사이언티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신문과 잡지에 꾸준히 기고하며 수학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영국 왕립 학회에서 대중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마이클 패러데이 상(1995), 미국 과학 진흥회가 수여하는 과학 대중화 공로상(2002)을 받았다. 런던 수학 학회(LMS)와 수학 연구소(IMA)가 공동으로 수학에 대한 공로로 수여하는 크리스토퍼 지먼 상(2008)의 첫 수상자였다. 스티븐 스트로가츠와 함께 미국 록펠러 대학교가 뛰어난 책을 쓴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2015), 미국 수학 협회(MAA)가 우수 수학 도서에 수여하는 오일러 도서 상(2017)도 수상했다. 현재 왕립 학회 특별 회원이자 워릭 대학교 수학과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의 수학》, 《우주를 계산하다》, 《보통 사람을 위한 현대 수학》,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자연의 패턴》, 《위대한 수학문제들》,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등이 있으며, 그의 연구와 책은 수학과 대중의 사이를 가깝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작 :<파인만 강의> ,<사이언스 북>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브룩클린 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물리교육협회에서 외르스테드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미국과학재단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물리학 교수이며 지은 책으로 <물질의 상태> 등이 있다.
최근작 :<30초 과학 이론> ,<HOW TO READ 다윈> ,<리처드 도킨스>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옥스퍼드 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진화론과 동물 행동이 그의 전문 연구 분야다. 지난 몇 년 동안은 미국 애틀랜타주 에모리 대학 인류학과에서 생물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러다 옥스퍼드대학 동물학과의 임시 강사로 돌아온 리들리는 여기서 재직하며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 중이다. 《진화론과 멘델의 악마》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전문 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과 리뷰를 발표했고 <타임스 문학비평(TLS)>과 여러 일간지의 평일과 일요일판 지면에 글을 썼다.
최근작 :<내일의 경제> ,<우발과 패턴> ,<사회적 원자>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1961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났다. 1993년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비선형 동역학 등의 연구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이론 물리학을 연구하며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와 대중 과학 잡지인 《뉴사이언티스트》에서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뉴욕 타임스》와 《블룸버그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과학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양자 역학과 응집 물질 물리학, 복잡계 이론, 네트워크 이론 등의 최근 성과들을 바탕으로 자기 조직화 형태로 표현되는 생명 현상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숨겨져 있는 패턴과 역학을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들을 종합한 ‘사회 물리학’의 관점에서 세균부터 인간 사회는 물론, 경제 체제의 흥망성쇠까지 세상 모든 복잡계를 이해하려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 『우발과 패턴(Ubiquity)』, 『넥서스(Nexus)』가 있다. 그의 저서들은 자연 과학과 인문 사회 과학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적용되고 있는 현대 물리학의 이론적 성과들과 놀라운 아이디어들을 알기 쉽게, 동시에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 사이트인 Medium 등에서도 경제학과 물리학을 결합시킨 새로운 시선을 대중들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2009년 6월, 복잡계 연구 분야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공로로 라그랑주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영국에서 아내, 두 마리의 개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최근작 :<사이언스 북>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의 과학 저널리스트 겸 과학저술가(화학, 의학, 유전학, 생명공학)
최근작 :<사이언스 북> 소개 :영국 Psychometric Research and Development Ltd에 근무
최근작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사이언스 북>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2008년 현재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진화발달심리학 교수이자 심리학과 석좌교수이다. 진화와 발달의 뒤엉킨 과정에서 정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해, 특히 인간 외 영장류와 인간 어린이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인지와 사회적 복잡성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천적인 마음이론>(공편) <수렵채집 전략과 원숭이, 유인원, 인간의 자연식>(공편) 등이 있다.
최근작 :<화학의 원리> ,<화학이란 무엇인가> ,<핵심물리화학>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 레스터 대학교에서 전자 스핀 공명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 링컨 칼리지의 화학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물리 화학 교과서와 대중 과학서의 저술가로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 왕립 화학회와 왕립 연구소의 이사, 국제 순수?응용 화학 연합(IUPAC)의 교육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화학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앳킨스의 물리 화학』, 『분자 양자 역학』 같은 밀리언셀러 교과서의 저자로 유명하고, 『원소의 왕국』, 『갈릴레오의 손가락』, 『열역학 제2법칙』 같은 베스트셀러 화학 교양서를 썼다.
최근작 :<진화가 진짜진짜> ,<자연이 준 놀라운 발명품> ,<사이언스 북>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 더햄(Durham)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겸 식물학자,저널리스트, 과학저술가로 정기적으로 영국 BBC 방송을 위해 <비비씨 자연의 세계>를 집필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해 쓴 자연사에 관한 책으로 <자연이 준 놀라운 발명품>, <외계인이 온다>, <놀라운 식물의 세계> 그리고 <자연과 발견의 365일> 등이 있다.
최근작 :<사이언스 북>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유전학을 전공했다.「네이처」에서 편집자로 있다가 오리온 출판 그룹 산하의 웨이든펠드 앤드 니컬슨Weidenfeld and Nicolson에서 과학출판국장으로 일해왔다. 현재 런던에서 살고있다.
최근작 :<엉뚱하고 우습고 황당하고 짜릿한 과학 이야기> … 총 62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과학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회적 원자』, 『프리먼 다이슨 20세기를 말하다』, 『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천재성의 비밀』,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냉장고의 탄생』, 『사회적 원자』, 『』등이 있다.
역자는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를 6권 전부 우리말로 완전히 번역 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