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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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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의 디아코니아”의 관점에서디아코니아 신학을 조명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은 코이노니아이다.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이 생명이라는 말과 같다. 생명에는 생동하는 교제가 있다. 즉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 하나님 안에는 온전한 섬김으로서의 친교가 있다.
실천 신학자는 아니지만, 저자는 이 책을 오랜 독일 교회와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교회와 사회를 위해 나름의 신학적 관점과 비전을 갖고 저술하였다. 저자는 성서학을 공부하면서 15년 이상의 독일 목회 경험과 2010년 여름 귀국 이후, 지금까지의 교수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1~3장에서는 신구약성경에 나타난 디아코니아 개념을 정리하였다. 그러면서 인접 학문과 소통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였다. 4장에서 저자는 디아코니아 신학이라는 분야가 단지 디아코니아학을 전공한 학자나 목회자만의 분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나름의 신학을 시도하였다. 추천사 ◆ 4 : 저자는 디아코니아의 모델이 하나님의 삼위일체적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 삼위일체성을 통해 신학의 모든 분야가 디아코니아적으로 조명된다. 저자는 국내외의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친숙한 이론가들의 얼핏 지나칠 사변들을 예리하게 끄집어내고 해석하여 디아코니아를 친숙한 우리의 이야기로 만들어 내었다. : 이 책은 전체적으로 디아코니아를 통해 기독교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다룬다. 비록 학문적인 문체로 쓰였으나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의 육성 설교를 듣는 듯한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이 모든 한국 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널리 읽혀서 하나님의 코이노니아와 디아코니아가 온 세상에 육화되기를 갈망한다. : 신학 연구의 여러 방면에서 디아코니아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한 참이었다. 차제에 장승익 박사님이 “디아코니아 신학 선언”이란 제하의 연구서를 발표하게 된 것은 신학과 목회실천에 매우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이 책은 충분히 추천을 받아 마땅하다. : 이 책은 디아코니아 교회론 정립을 시도한 소중한 역작입니다. 저자는 튀빙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에서 목회를 감당하다가 한국 교회를 섬기기 위해 다시 부름을 받은 준비된 목회자이면서 신학자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목회적 통찰력과 신학적 깊이가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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