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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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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거리에서 8
탐욕과 방탕에 젖어 최후를 맞은 폼페이 이야기! 로마가 다스리는 도시 폼페이 사람들은 방탕과 사치에 젖어 살아갑니다. 조국 그리스를 잃고 폼페이에서 지내는 글라우코스는 자신의 처지를 슬퍼합니다. 그러나 그도 역시 슬픔을 달래기 위해 즐거움만 좇으며 지냅니다. 그런 글라우코스를 사랑하는 율리아는 그를 차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앞을 못 보는 노예 니디아 또한 그를 몰래 사랑합니다. 그러나 글라우코스는 이오네를 사랑하고, 이오네를 마음에 둔 아르바케스는 그 사실을 알고 글라우코스를 함정에 빠뜨리는데……. 서기 79년에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해 재 속에 묻혀 버린 도시 폼페이. 그 곳에서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 리턴의 명작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