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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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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사도들을 통해 세워진 교회들 사이에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의 문제가 교회 안팎에서 제기되었다. 예수님의 친동생이자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는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 중에 여전히 세속적인 마음을 가지고 파벌을 지으며 여러 갈등과 다툼을 일으키는 모습이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믿음이 있으면서도 행함이 없는 이들을 향해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자 로마제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쓴 것이 바로 야고보서다. 본서를 통해,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진실하고 온전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와 교훈에 대해 살핀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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