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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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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석유생산국이다. 석유매장량의 비밀에 쌓인 사우디 정부는 자국 유전들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상태이며, 하늘로 치솟고 있는 세계 석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 생산수준을 유지하고, 심지어 언제든 증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유가파동의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고 이는우리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발맞춰 현재 사우디의 난관에 봉착한 석유 산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보았다. 책은 석유 매장량이 충분하다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의 공식적인 말과는 달리 사우디의 석유 생산은 이미 최대치에 도달했거나 정점 가까이에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진단을 내리면서, 사우디의 국가설립 배경과 석유관련 역사 등을 바탕으로 독자로 하여금 세계 석유개발에 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Part1. 유목민에서 자본가 계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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