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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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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황제라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후에 자신의 아내가 될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바쳐 무명의 그녀를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원작 소설. 펭귄북스의 영어본을 텍스트로 번역한 이 책은 1994년 출간된 바 있으나, 이번에 다시 불어판과의 대조를 거쳐 수정, 보완하여 선보였다. 2004년에는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 여러 장르로 변주된 고전 『오페라의 유령』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분위기에 고딕풍의 오싹함까지 갖추었다.
: 로맨스와 공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걸작.
: <오페라의 유령>은 현대 브로드웨이의 정의를 내린 작품이다.
NY1 (뉴욕 텔레비전 방송국)
: 아름답고 로맨틱한 <오페라의 유령>은 시간이 흐를수록 신성해진다.

최근작 :<[큰글자책] 오페라의 유령>,<구름서재 뮤지컬 클래식 시리즈 세트 - 전5권>,<오페라의 유령> … 총 911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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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총 17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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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자 (옮긴이)의 말
내가 <오페라의 유령>을 번역하며 텍스트로 삼은 것은 영어판이다. 여기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무명의 사라 브라이트만을 일약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주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텍스트가 영어판인 점이 일차적으로 중요하게 고려되었다. 특히 본서가 저본으로 선택한 펭귄북스 판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비평가들로부터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텍스트이다.

그런데 불어판과 영어판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불어판에는 인물이나 배경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들어 있는 반면에, 영어판은 장황한 묘사 부분들을 과감하게 축약하면서 사건 전개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 팽팽한 긴장감을 창출하고 있다.

원작의 줄거리를 그대로 살리면서 읽는 재미를 배가시켰던 것이다. 영어판을 번역하며 사건 전개가 상당히 빠르고 흥미진진하다고 느꼈던 것은 상당 부분 그러한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이 영어판을 텍스트로 삼은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그런 의미에서 소설의 원작은 불어판이지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은 영어판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문학동네   
최근작 :<하나오 3>,<하나오 2>,<댈러웨이 부인>등 총 4,416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90,113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5,129,062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277,08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