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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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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중국일기 3권. 고구려 초기 도읍지 집안지역의 고구려 역사기행이 계속된다. 저자는 새로운 상상력으로 고구려 문명사를 웅장하고 생생하게 기술한다. 저자는 발길이 닫는 고구려의 유적 하나 하나마다 이미 축적된 풍부한 연구 자료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종합한다. 그리고 고구려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고구려인의 기질에 바탕한 예술적 의미를 부여한다.
광개토대왕비문과 탁본에 대해 그간 오래 진행되어온 학계의 치열한 논쟁들을 정리하고, 저자가 그 비문의 해석을 명쾌하게 완결시키는 것으로 시작힌다. 그리고 오회분을 위시하여 고구려 무덤벽화에 대한 미술사적 해설을 집중한다. 고구려인들은 무덤 속의 벽화에도 죽음의 세계가 아닌 발랄한 삶의 환희와 역동적인 이 땅의 생활을 그렸다. 1. 광개토대왕의 비문과 왕릉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10월 29일자 - 중앙일보 2015년 10월 31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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