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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분야에서 일어난 지적 사기의 실제 사례들을 소개한 책. 수의학과 인류학, 유전학을 넘나드는 지식을 바탕으로 ‘요리하기(cooking)’, ‘다듬기(trimming)', '장난질(hoaxing)’, '표절' 같은 조작이 엄숙한 학문연구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저자는 이들 연구과정에서 일어난 속임수를 편향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과학자들이 이룬 업적을 함께 바라본다. 그러나 동시에 그러한 업적이 연구과정에 있어서의 부정직함을 합리화할 수는 없음을 분명히 한다. 또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기행위에 대한 무비판적인 마녀사냥을 경계하기도 한다.

뉴턴, 갈릴레이, 멘델 등 유명 과학자들의 연구에 조작 의문을 제기하며, 이를 통해 ‘객관을 전제로 한 정확성’의 학문인 과학에 얼마나 다양한 위조와 속임수의 가능성이 존재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후 사기로 밝혀진 주인공들이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변명하는 모습도 함께 다루었다.

최근작 :<과학을 훔친 29가지 이야기>,<신동>,<노벨상 스캔들> … 총 4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정체성 위기 문제>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함부르크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부터 2005년 초까지 GEO 한글판 번역위원으로 일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쥐의 천일야화』 『이타적 과학자』 『생각발전소』 『지루함의 철학』 『과학의 사기꾼』 『샤넬 No.5가 뇌에 이르기까지』 『화성에서 온 아이』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정체성 위기 문제 - 황야의 이리를 중심으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