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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여자 사우나>의 작가 루트 리프의 두번째 연작 소설. 뮌헨의 여자 전차 기관사, 로베르타 라웁의 눈으로 바라본 전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 이야기. 재미있고 따스한 이야기들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곁들여졌다.

승객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전차를 모는 일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라웁. 어찌보면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전차를 운행하겠다는 각오로 승객들에게 항상 미소를 띠는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이 따스하게 전개된다. 일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세상은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라웁이 승객들과 전차라는 공간을 통해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최근작 :<뮌헨의 전차기관사>,<수요일의 여자 사우나>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1995년 독일 출생. 대학에서 독문학, 철학, 사회교육학을 고부한 후 2년 동안 교사로 일했다. 교사를 그만 둔 이후 뮌헨의 전차 기관사로 일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이 하늘을 너에게 줄게>, <그게 바로 트리펠>, <아침에 만나는 까마귀 손님>, <언어의 색> 등이 있다. <하늘을 나는 나무>, <제비의 꿈> 등에 삽화를 그려 넣었다. 2004년 현재 마인츠 근교에서 작가,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덕성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수료했다. 현재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뮌헨의 전차 기관사>, <수요일의 여자사우나>, <365일 읽는 좋은 글>, <닥터 돌고래>, <비너스 날개를 달다> 등이 있다.

루트 리프 (지은이)의 말
한국에선 이미 옛 시대의 유물이 되어 버린 지 오래지만, 뮌헨에서는 여전히 시민들의 친근한 벗인 전차와 전차 기관사들, 그리고 승객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