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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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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2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직장인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55점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한,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비교하면 행복한 사람이 업무에 더 많은 의미를 느끼고, 자신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더 많이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행복은 만들 수 있다”는 전제 아래 긍정심리학을 토대로 행복도 자가발전할 수 있게 구체적 해법이 담긴 진화된 ‘행복 4.0’을 말한다.
행복 4.0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저자는 10년 이상 긍정심리학을 연구하고 실천한 사람이다. 놀랍게도 긍정심리학이 연구하고 발표한 내용을 그의 삶과 교육에 적용한 결과 그와 교육 참가자들의 행복을 만들 수 있었다. 행복 4.0은 지난 15년 동안 전 세계에서 긍정심리학자들과 저자가 과학적인 연구와 실천으로 입증한 결과를 압축해 놓은 것이다. 저자는 연구를 통해 행복은 진화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그것이 행복 4.0이며, 결론은 행복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제시한 방법들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누구든지 행복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바꾸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다짐을 한다면 긍정심리학의 행복 플로리시 도구들을 이용해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추천의 글 대한민국을 위한 행복 처방전, 《행복 4.0》 5 : 흔히 행복을 무지개에 비유하곤 한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버리는 속성 때문일 것이다. 긍정의 아이콘을 통해 행복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낸 저자는 행복이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누가 갖다 주는 것도 아닌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으며, 행복을 보다 적극적으로 창출해낼 수 있는 갖가지 해법 제시와 함께 우리가 모두 행복메이커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조직 내에서의 성과 또한 구성원의 행복 척도에 따라 좌우되기에 직장인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는 제 갈 길을 못 찾고 있다. 그 원인이 뭘까 고민하다가 시작한 운동이 ‘행복나눔125’이다. 감사나눔을 통해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는 진리를 저절로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행복 4.0’과도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긍정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저자의 경험과 연구 노력을 한 권의 책에 응집해놓은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 ‘행복 4.0’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조직과 사회 또한 행복해져서 세종대왕이 말한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세상이 오길 기대한다. : “이제 대한민국도 행복한 이유를 이야기하자!”는 저자의 제안에 가슴이 뛴다. 지금까지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 이유만 이야기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 가까이 저자를 지켜보면서 그가 얼마나 긍정심리학에 대한 애정과 확신이 있으며, 행복한 개인, 조직, 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온 힘을 쏟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영학과 조직에 긍정심리학을 적용해 구성원들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의식적, 실천적 기반을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긍정심리학을 통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직접 행동하는 실천가이기 때문이다. : 행복에 대해 과거 개념과 결별하고 새로운 이정표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와 종교계 그리고 산업현장에서도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역설적으로 행복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줄이고, 이미 가진 것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야 진정한 행복이 온다고 내려놓기, 받아들임 같은 종교적, 수동적 행복을 강조해 왔다면 이 책은 깨달음과 자가발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복을 확대 재생산해 갈 수 있다고…… 손에 잡히는, (스스로) 진화하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12월 20일자 '북카페' - 동아일보 2013년 12월 21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3년 12월 30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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