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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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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지구의 모양을 두고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족의 상상과 과학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기상천외한 모양에서부터 세모와 네모 모양,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한 둥근 모양 등 지구를 둘러싼 상상력의 세계와 만날 수 있다.
논쟁을 하듯 이어지는 세계 각 지역 사람들의 주장과 가설은 우리의 생각을 열어준다.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한 갈릴레이, 탐험을 통해 지구 모양을 추측한 콜럼버스, 삿갓 모양의 지구를 상상한 중국의 전설적인 수학자 진자, 기둥이 지구를 떠 받치고 있다고 생각한 와야피족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플랩과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레이션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플랩을 들추면 옛날 사람들이 상상했던 지구의 모양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보와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9월 26일 어린이 새책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도서관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중학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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