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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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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16일은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0주기다. 1922년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육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7세의 나이로 1969년 당시 세계 최연소이자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된 김수환 스테파노.
그는 세계 가톨릭 교단에서 한국 가톨릭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실천하는 신앙인으로서 대한민국 민주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김수환 추기경 행복한 고난』은 그런 그의 삶을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책이다. 1971년 가톨릭 잡지 《창조》를 창간하면서 발행인과 편집 주간 사이로 만나 40년에 가까운 인연을 맺어온 문학평론가이자 한국가톨릭문인회 회장을 역임한 구중서 교수가 집필을 맡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9년 1월 19일자 - 서울신문 2019년 2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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