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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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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칼데콧 영예상 수상작으로, 페루에서 미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후아나 마르티네즈-닐의 작품이다. 이름이 길어서 고민하는 알마. 알마의 이름은 ‘알마 소피아 에스페란자 호세 푸라 칸델라’이다. 이름이 너무 길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알마에게 아빠는 이름 하나하나에 얽힌 가족 이야기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

이 책은 아빠와의 대화 속에서 알마가 ‘자신의 뿌리는 무엇이고, 가족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느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나간 그림책이다. 그 속에서 알마 자신이 알지 못했던 가족의 역사를 알게 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며, 무엇보다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 책은‘자신의 이름은 누가 지었고, 무슨 뜻인지’를 궁금해 하는 시기의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칼데콧 영예상에 빛나는, 크림색 배경의 부드러운 연필 선과 선명한 빨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녀의 작품은 가족의 사랑과 정서적 친밀감을 따뜻한 시선으로 부드럽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그림의 강약 조절과 대비를 이용한 완성도 높은 그림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부드러우면서도 심플한 연필 선과 선명한 빨간색, 정서적 친밀감이 가득한 그녀의 작품은 칼데콧 영예상으로 손색이 없다
: 크림색 배경의 아름다운 흑연과 색연필 작업은 삶의 이야기를 부드럽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 알마의 긴 이름에서 알마와 알마 가족의 정체성과 본질을 엿볼 수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름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깃거리를 던져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그림책 한조각'

수상 :2019년 칼데콧상
최근작 :<나의 이야기, 알마>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나의 이야기, 알마』로 2019년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페루의 화가 집안에서 태어나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공주와 완두콩』은 푸라 벨프레 일러스트레이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프라이 브레드 : 미국 원주민 가족 이야기』로 로버트 F. 시버트 메달을 받았습니다.

juanamartinezneal. com.
최근작 : … 총 10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빨간 머리 앤』 『초원의 연꽃』 『비어트리스의 예언』 등이 있다.

다산기획   
최근작 :<로렌스의 수집품>,<사라진 할머니>,<물냉이>등 총 117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2위 (브랜드 지수 97,702점)
추천도서 :<방귀대장 조>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그림책 <방귀대장 조>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유자재로 방귀를 뀌는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로 스타가 된, 실존 인물 ‘조셉 푸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부러 방귀를 뀌는 일은 주의해야겠지만, 방귀 자체가 더럽거나 창피스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고, 살아있는 증거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경희(다산기획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