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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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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림책 최초로 뉴베리 메달과 칼데콧 영예상을 동시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의 글 작가인 맷 데 라 페냐의 작품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사랑이 무엇인지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 헌신이나 희생 같은 거대한 가치만이 사랑은 아니다. 사랑은 일상의 순간에 있다. 잠자리에서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소리, 삼촌의 호탕한 웃음소리 속에 사랑이 있다. 사랑은 어쩌다 만나는 숭고함이 아니라 매일매일 우리를 따라다니는 멜로디이다.

사랑은 다양한 감정이다. 사랑에 밝은 면만 있는 건 아니다. 함께 기뻐하는 것도 사랑이지만 함께 슬퍼하는 것 역시 사랑이다. 사랑은 아무리 어려워도 서로를 생각하고 위로하고 축복해주는 믿음이다. 당신과 나를 이어주는 감정이다.

<너는 사랑이야!>는 아이가 자라 부모의 품을 떠나는 순간까지 사랑의 여러 모습을 그 의미를 따라가며 보여준다. 통찰력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은 어린이 뿐 아니라 사랑에 서툰 모든 독자에게 참된 사랑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어두운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은 불타오르며 빛난다. 아픔을 겪지 않은 사랑 역시 힘든 시기를 넘길 만큼 충분히 강한 사랑이 아닐 수도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사람들은 종종 아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하는데, 사랑이 무엇인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가슴이 울리도록 섬세하게 사랑을 전달한다. 이 그림책을 보고나면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또한 이 사랑을 널리 퍼트리고 싶다
: 아이의 삶에서 사랑의 중요성을 시적으로 보여주는 웅변적이고 감동적인 작품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5월 19일자 '어린이 책'
 - 한겨레 신문 2018년 6월 1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수상 :2016년 뉴베리상, 2016년 칼데콧상
최근작 :<패치워크>,<북극곰 다양성 존중 그림책 세트 - 전5권>,<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 총 70종 (모두보기)
소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작가로 6권의 그림책과 7권의 청소년 소설을 썼다. 데뷔 소설인 『공은 말하지 않는다』가 영화화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청소년 소설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그가 쓴 두 번째 그림책으로, 그림책 최초로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을 동시 수상하였다. 신작 그림책 『패치워크』는 <뉴욕타임스>의 ‘올해 최고의 그림책’, <커커스리뷰>의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최근작 :<작은 나무>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이책, 잡지,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립니다. 2003년에 골든 카이트상을, 2004년에 두 번째 골든 카이트상과 황금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 《달라질 거예요》, 《너는 사랑이야!》, 《낮에도, 밤에도 안녕》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10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빨간 머리 앤』 『초원의 연꽃』 『비어트리스의 예언』 등이 있다.

맷 데 라 페냐 (지은이)의 말
나는 아직 어린 딸이 엄마가 울자 따라 우는 모습을 보고, 순진무구함에 대해 생각했다. 아마도 딸이 슬픔을 느낀 이 순간은 기쁨만큼이나 아이의 성장에 필수적일지 모른다. 부모는 세상의 모든 상처와 고통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대신 이런 감정을 경험하는 아이를 지지해야 한다. 『너는 사랑이야』는 아이들이 사랑에 관해 부모와 말하고 느낄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다산기획   
최근작 :<로렌스의 수집품>,<사라진 할머니>,<물냉이>등 총 117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2위 (브랜드 지수 97,738점)
추천도서 :<방귀대장 조>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그림책 <방귀대장 조>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유자재로 방귀를 뀌는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로 스타가 된, 실존 인물 ‘조셉 푸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부러 방귀를 뀌는 일은 주의해야겠지만, 방귀 자체가 더럽거나 창피스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고, 살아있는 증거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경희(다산기획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