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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생태를 통해 인간을 조망한다. 송충이 퇴치에서부터 솔잎혹파리 구제 등 반세기 동안 곤충과 함께 살아온 노교수의 자전적 에세이.

일반 독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전문적인 과학연구의 경험을 서술하고 있지만 곤충의 탈바꿈(변태) 등 곤충연구의 성과를 인간연구로 확장시키고자 하는 원로 학자의 과학정신이 신선한 감동을 준다.

저자는 곤충의 세계를 연구하면서 느낀 생명체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인간생명학과 철학적 영역으로까지 확장시키고자 한다. 곤충의 뇌 연구를 통해 인간 뇌의 베일을 벗기고자 하는 노학자의 열정이 감동적이다.

최근작 :<몸과 마음은 하나다>,<나의 학문적 편력>,<생명력의 과학>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1920년 출생. 일본동경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고려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2007년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생명력의 과학>, <동물발생학>, <발생생물학>, <동물의 형태형성>, <한국산곤충분포도감>, <한국동식물도감>, <몸과 마음의 생물학>, <생명체 탐구의 즐거움>, <유전자와 정신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