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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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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이라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다면 시카고 무디교회 담임목사 어윈 루처 박사가 답을 줄 것이다. 잘못된 선택,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후회와 아픔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잘못된 선택의 후유증으로 언제까지 후회와 회한의 삶을 계속 살 것인가? 아니면 소망의 하나님을 붙들고 다시 비상할 것인가는 철저하게 우리의 몫이다.
어윈 루처는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보다 크신 분임을 강조하며 실수투성이 인생 속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비결을 구체적으로 이 책속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잘못된 선택이 또 다른 그릇된 선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속에서 계속 허우적거리는 이유는 잘못된 길로 가면서도 하나님을 주목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나은 길, 더 나은 인생으로 회복될 수 있는데 왜 계속 방황하겠는가? 소망의 하나님, 회복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만 붙잡으면 길이 있는데 말이다. 그는 결혼생활, 재정, 직장문제, 인관관계 등 우리 인생의 중요한 영역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는데 자신이 상담했던 실제 인물들을 예화로 들고 있어서 더 설득력이 있다. : 이 책은 개인의 치유와 회복에도 좋겠지만 소그룹에서 지체들이 함께 나눔의 교재로 사용한다면 더 유익할 것이라 여겨진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치유와 교회의 치유가 동시에, 풍성하게 일어나 게 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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