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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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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처음 출간되어 세 차례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윤복의 일기책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새롭게 펴냈다. 일본에 번역된 후 100쇄가 넘게 판매되고 있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원본의 모습과 감동을 충실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책에 실린 일기는 고인이 된 지은이 가족들의 확인을 거친 것들이다.
가난 때문에 남들보다 두 해 늦게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윤복이의 4학년 때 일기를 묶었다. 이오덕 선생은 이 작품을 '해방 이후 나온 수많은 아동작품 중에서 단연 빛나는 높은 봉우리를 차지할 수 있으며, 또한 어른들이 쓴 대부분의 아동문학 작품들보다도 귀중하고 값있는 작품'으로 평했다. - 참된 어린이의 마음이 담긴 이 책을 권하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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