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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상식사전
윤재수 (지은이) | 길벗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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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쌀·콩 투기부터 IMF, 서브프라임까지 한국 주식 100년사를 총정리한 책. 한국 주식 100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1962년 5월 증권파동, 1989년 증시 패닉, IMF 등 지금과 같은 금융공황이나 증시 패닉이 빈번하게 있었다. 과거의 사건이 왜 나타났으며,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인지 사례별로 알려준다.

한국 주식의 역사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본인 재산을 인수해 재벌의 발판을 마련한 SK, 두산, 한화의 창업 역사나,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의 모태가 지하자금이었다는 것 등을 알려준다. 개미와 외국인투자자의 등장, 증시 큰손의 영향력 등 흥미진진한 한국 주식 역사를 이야기한다.

책 맨 앞에 실은 '한국 주가지수 연대표'는 주가지수가 요동칠 때 한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어려운 경제 용어 때문에 막히지 않도록 각 장마다 '주식 경제 용어'를 실었다. 실제 사건을 토대로 구성한 '이야기 주식역사' 코너는 주식과 경제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게 접근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첫째마당 일제시대, 주식투자 새싹이 보이다!
01. 국내 최초 선물거래, 1900년대 쌀·콩 투기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모태는 쌀·콩을 거래하던 인천 미두거래소
거래대금의 10%만 내면 큰돈을 번다는 유혹, 청산거래

02. 한국 최초의 주식회사는 조선은행!
한국 최초의 주식회사와 함께 시작된 본격적인 주식거래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소, 경성취인소

03. 최초로 공모주 경쟁을 일으킨 조선제련(현 LS니꼬동제련)!
일본자본으로 설립된 제조회사의 주식공모 활발

04. 땅 대신 받은 증권으로 신흥부자 속출!
지가증권 거래로 겨우 명맥을 유지한 해방 이후 증권시장
6·25 전쟁 이후 가격이 급등한 지가증권으로 부자가 되다

05. 일본인 재산을 인수해 재벌의 발판을 마련한 SK, 두산, 한화
지가증권으로 일본인 재산을 사들이다

06. 한국 최초의 증권사는 대한증권(현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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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윤재수

최근작 :

<ETF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증권거래소를 거쳐 동서증권에서 20년간 근무했다. 동원증권 이사를 역임했으며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상담가로, 하나대투증권에서 투자고문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1세대 증권맨으로, 기관과 일반투자자 양쪽에서 40년 가까이 코스피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다.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에 이르는 주식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들의 필독서인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비롯해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 대세판단 무작정 따라하기》, 《만화 주식투자 무...

윤재수 (지은이)의 말

1900년대 일제시대 쌀·콩 투기에서 시작한 한국 주식 100년 역사. 이 책은 100년 역사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과 투자사례를 총정리했다.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뿐 아니라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기준의 역사이며,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시대에 따라 투자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 업종과 종목은 무엇인가?'
'그들의 투자기준은 무엇인가?'
'왜 그들을 그토록 열광했는가?'
'반복되는 주가 상승과 하락의 배경은 무엇인가?'

돌이켜보면, 주식투자의 역사는 인간의 탐욕과 공포가 끝없이 반복된, 수많은 개인투자자의 무덤의 역사이기도 하다. 아무쪼록 이 책이 개인투자자들의 실패를 줄이고 성공투자에 이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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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2025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기본서>,<2025 시나공 일반상식 단기완성>,<유니티 교과서>등 총 732종
대표분야 :	오피스(엑셀/파워포인트) 1위 (브랜드 지수 312,221점), 그래픽/멀티미디어 2위 (브랜드 지수 288,153점), 이유식 3위 (브랜드 지수 22,247점)

일제시대 쌀·콩 투기부터 IMF, 키코, 서브프라임까지!
한국 주식 100년사에 투자의 답이 있다!
<주식 경제 상식사전>

주가 반토막 쇼크!
처음이 아니라 과거에도 똑같이 벌어진 일?
서브프라임 사태로 세계경제는 패닉에 빠졌다. 국내 투자자들도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과거에도 몇 번씩 반복되었던 일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1988년 88올림픽 이후, 주가는 1,007포인트에서 1992년 456포인트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1994년에 1,105포인트를 회복했다. 그때 사람들은 크게 후회했다. 1992년이 주식을 매수할 기회였기 때문이다. 1994년 주가는 다시 1,145포인트를 기록했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지자 277포인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999년에 다시 1,028 포인트를 회복했다. 사람들은 또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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