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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식하는 자아와 타인의 눈에 드러난 자아, 남이 말하는 나와 내가 말하는 나, 현재의 삶을 경험하는 나와 감추어진 삶을 지향하는 나 사이의 간극'과 그에 관련한 언어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사변적이며 관념적인 장편소설이다. 베를린자유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작가인 파스칼 메르시어가 집필했다.

주인공 라이문트 그레고리우스는 김나지움에서 고전문헌학을 가르치는 교사다. 이순을 코앞에 둔 그의 삶은 단조롭고 경직되어 있다. 그런 그가 생애 최초로 일탈을 감행한다. 우연히 손에 넣은 포르투갈 작가 아마데우 드 프라두의 <언어의 연금술사>란 책을 들고, 일정도 기한도 정하지 않은 채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

반정부 저항단체에서 활동한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프라두, 그가 구축해 놓은 사유의 제국을 여행하면서 주인공은 자신이 간과한 인생의 다른 측면을 바라본다. 프라두의 족적과 사유를 통해 그의 인생을 조합해나가면서, 그에 자신을 비춰보게 된다.

1권
제1장 출발
제2장 만남

2권
제3장 시도
제4장 귀로

디 차이트 (독일 시사 주간지)
: 파스칼 메르시어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기차여행. 이 소설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의식추리물'이다. - 「디 차이트」
디 벨트 (독일 일간지)
: 영혼과 이성 그리고 가슴을 위한 교과서. 메르시어의 작품은 풍요롭고 의미 있는 인생에 바치는 의미심장한 헌사이자 매혹적인 읽을거리다. - 「디 벨트」
슈피겔 (독일)
: 사유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파스칼 메르시어는 본질적인 실존의 문제를 투명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 - 「슈피겔」
: 한겨레 신문 2010년 8월 24일자 '정혜윤의 새벽 3시 책읽기'

최근작 :<언어의 무게>,<리스본행 야간열차>,<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 총 7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55종 (모두보기)
소개 :

들녘   
최근작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큰글자도서] 고려거란전쟁 - 하>,<[큰글자도서] 고려거란전쟁 - 상>등 총 476종
대표분야 :학습법 6위 (브랜드 지수 39,469점), 집/인테리어 8위 (브랜드 지수 12,675점), 환경/생태문제 13위 (브랜드 지수 10,95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