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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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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은 다이빙이 너무 무섭다고 호들갑이다. 저마다 이유도 다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동물 친구들 중 아무도 다이빙을 해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과연 동물 친구들은 다이빙을 할 수 있을지 점점 궁금해지면서,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런 글과 그림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상상 속에만 있는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작가는 통쾌하게 꼬집는다. 해보지 않고 이런 저런 핑계를 늘어 놓기 보다는 직접 부딪혀 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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