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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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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고 자신의 주변을 적극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어린 메이를 보며 그 순수한 꿈과 노력에 감탄하게 되고, 아울러 생명이 깃든 공간의 소중함도 생각하게 되는 울림 있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 준다. 어린이의 순수한 꿈과 노력이 얼마나 강한 힘을 발휘하는지 말이다. 메이는 달라진 환경에 그대로 순응하는 어린이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꿈을 이루어내는 건강한 어린이다. 메이는 정원을 찾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계속한다. 이처럼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은 창조력으로 발산이 되어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메이가 정원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결과가 거창하거나 환상에 기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소박하고 현실적이기에 오히려 더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 메이가 기쁨을 찾으려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은 어린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 공간과 삶을 변화시키는 어린 정원사들을 그린 가치있는 훌륭한 그림책 : 거리를 매력적으로 담아낸 안나 워커의 섬세한 수채화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5월 19일자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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