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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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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는 진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먹방과 쿡방의 시대, 언제 어디서든 음식과 요리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진화생물학자가 보내는 ‘다윈과의 만찬’ 초청장.《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씨앗의 자연사》를 통해 거의 모든 과학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과, 문학과 신화까지 활용하는 놀라운 인문학점 감성을 보여준 저자는 자연선택이 음식과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GMO와 교잡종에 대한 내용, 시각, 후각, 미각의 여러 감각과 요리의 상호관계에 얽힌 과학까지 소개하고, ‘우리는 왜 음식을 나눠 먹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음식과 인간관계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을 들려주기도 한다.

첫문장
음식에 대한 책은 너무 많다.

전중환 (『오래된 연장통』의 저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오래된 연장통》의 저자)
: “감히 장담하건대, 실버타운이 주최하고 다윈을 상석에 모신 이 마음의 만찬은 독자에게 즐거움과 경이, 심지어 황홀감까지 선사할 것이다. 책을 읽고서 나는 하루 세 번 찾아오는 식사 시간이 더는 예전 같지 않았다. 그동안 식탁 위에 납작 엎드려 있던 쌀밥, 찌개, 국, 생선, 고기, 후식들이 일제히 깨어나서 자신이 인간을, 그리고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신이 나서 재잘재잘 떠들어댔다. 진화생물학이 밝혀낸 그 이야기들은 인간의 상상력이 미치는 범위보다 훨씬 더 광대하고 기이하다.”
리처드 랭엄 (인류학자· 『요리 본능: 불, 요리, 그리고 진화』 저자)
: “전채인 굴 요리에서 마지막 포도주 한 모금에 이르기까지 실버타운은 음식의 진화를 설명하는 진수성찬을 차려낸다. 《다윈과의 만찬》은 자연사, 전기, 고고학, 생물학을 엮어 모든 음식의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Times Higher Education (추천글용)
: “보석 같다. 정원사, 과학자, 미식가, 역사가, 식물학자, 박물학자, 그 누가 읽어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자연사 애호가의 침대 맡에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 읽는 기쁨을 주는 책.”
: “전 인류의 삶을 떠받치는 녹색 세상에 보내는 매혹적 찬사.”
: 나는 어떤 요리사로 기억되고 싶은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9년 1월 24일자
 - 한겨레 신문 2019년 1월 25일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9년 1월 26일자 '책의 향기'
 - 한국일보 2019년 1월 24일자

최근작 :<인류의 미래를 묻다>,<먹고 마시는 것들의 자연사>,<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진화생태학자. 에든버러대학교 생물학부 진화생태학 교수로, 식물개체군 생물학 전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생태학과 진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요리와 요리 도구의 발명이라는 키워드로 인류 진화의 메커니즘을 풀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생물다양성 연구와 봉사 활동에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 《먹고 마시는 것들의 자연사》,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씨앗의 자연사》 외에도 수많은 저술과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작 :<서울리뷰오브북스 5호>,<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 총 168종 (모두보기)
SNS ://www.facebook.com/howarewetolive
소개 :

서해문집   
최근작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과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등 총 515종
대표분야 :역사 8위 (브랜드 지수 419,313점), 청소년 인문/사회 13위 (브랜드 지수 80,863점), 고전 17위 (브랜드 지수 248,986점)
추천도서 :<유라시아 견문 1>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의 장대한 유라시아 견문록. 유라시아 전체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조망하며 근대 이후를 그려본다. 패권경쟁과 냉전질서로 유지되던 이제까지의 세계체제가 막을 내리고, 나라별로 토막났던 국사(國史)들이 하나의 지구사(유라시아사)로 합류한다. 아울러 자본주의 이후, 민주주의 이후를 고민하며 좌/우, 동/서, 고/금의 합작을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다른 백 년’의 길을 모색해본다. - 김선정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