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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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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시리즈 8권. ‘학교와 학생’을 공통 주제로 삼아 역사학자와 교육학자 10명이 의기투합해 저술한 결과물로 근현대 학교의 풍경과 학생의 일상생활을 공통 소재로 삼아 전통과 근대의 충돌, 일제하 근대성의 착근과 일본화 과정, 해방 후 식민지 유제의 지속과 변용을 구체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한국적 근대성의 실체를 구명했다.
8권은 야학이 제도권 교육에서 소외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해교육, 계몽운동, 의식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해방 뒤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비제도권 교육’인 야학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짚어 보고, 야학이 교육사에서 어떠한 기능을 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야학생의 일상과 야학에 나타난 노동자 문화를 함께 들여다본다. 총서를 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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