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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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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아보면 실업과 그로 인한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다. 지배층의 무능과 부패, 경제 불황 등으로 발생한 실업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때, 제어할 수 없는 사회혼란이 지속되고 그것이 때로는 세계 곳곳으로 번져간 사례는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문제가 심각할 경우 나라의 멸망이나 지배층의 교체로 이어지기도 했다.
조선 후기 이필제의 난, 소말리아 해적 출몰, 인클로저 운동 등 이 책에 실린 14가지의 역사적 사례들은 실업이라는 현상이 어떠한 사회적 모순을 보여주고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1월 24일자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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