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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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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환경주의자 데이비드 스즈키 교수가 지구에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알려 주기 위해 전하는 마지막 예언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환경 운동에 매진하며 ‘종말과 암운 박사’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기도 한 저자는 모교인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한 ‘마지막 강의'와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평생을 걸쳐 배우고 느낀 원로의 깨달음이 잔잔하면서도 진실한 어조로, 동시에 밝고 희망찬 어조로 녹아 있는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는 경제 지상주의의 늪에 빠진 우리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요구한다.
<추천사> 데이비드 스즈키, 위대한 예언자의 전통을 잇다_마거릿 애투드 :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이 세계가 당면한 위험 상태에 대해 우리의 눈을 뜨게 하는 데 공헌한 사람으로 캐나다 국내적으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데이비드 스즈키만큼 큰일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 무엇보다 종교학자로서 인류가 당면한 생태계의 위기를 결코 외면할 수 없다는 절박감에서 번역을 맡기로 하고, 지난여름 밴쿠버에서 번역을 완료했다. 내게 스즈키 교수의 생각이 완전히 생소한 것은 아니었지만 번역하면서 많은 것을 더욱 깊이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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