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 대사의 법문 중 핵심적인 내용을 간추린 <인광대사가언록>을 보적 김지수 교수님의 번역으로 2000년에 처음 한국 불자들에게 소개한다.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홉 번이나 거듭 인쇄하며 정토염불 수행을 널리 알려온 책이다.
<화두 놓고 염불하세>는 <가언록>을 번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불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중요한 교리나 용어를 상세히 해설하는 각주를 더하고 있다. 초판에서는 <실용불학사전(實用佛學辭典)>과 <사해(辭海: 上海辭書出版社, 1979년)>와 <실용대자전(實用大字典: 中華書局, 1982년)>을 참고하였고,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만(臺灣) 불광산출판사(佛光山出版社)에서 발행한 불광대사전(佛光大辭典)의 전자본(電子本)을 활용하여 기존 각주를 보충하며 새로운 해설 각주를 더하였다.
<화두 놓고 염불하세>는 그동안 화두선 일변도인 한국불교의 풍토에 염불수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염불 수행의 요체를 총체적으로 밝힌 뛰어난 염불 법문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문장을 더 다듬고 번역자의 내용 설명을 더욱 보충하여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최근작 :<농지법(農地法)과 귀농·귀촌> ,<전통법에서 천인합일 천도와 인법> ,<지혜의 법과 생명법학>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전북 부안 곰소 출생. 전주고, 서울대법대(중국문학 부전공), 서울대학원 법학석사, 國立臺灣大學 法律學硏究所 3년 遊學, 서울대학원 법학박사, 한국학술진흥재단 박사후 연수생.
2001년부터 전남대 법대 및 법전원에 재직 중.
[번역서]
「불가록不可錄」,「운명을 뛰어 넘는 길(了凡四訓)」, 「화두 놓고 염불하세(印光大師嘉言錄)」, 「절옥귀감折獄龜鑑」, 「의심 끊고 염불하세」,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遺敎經」, 「중국의 법조윤리 규범집」, 「묘림승구도기」 등이 있고, 저서로 「天道와 人法」,「생명 도덕 法文史哲學」,「지혜의 ... 전북 부안 곰소 출생. 전주고, 서울대법대(중국문학 부전공), 서울대학원 법학석사, 國立臺灣大學 法律學硏究所 3년 遊學, 서울대학원 법학박사, 한국학술진흥재단 박사후 연수생.
2001년부터 전남대 법대 및 법전원에 재직 중.
[번역서]
「불가록不可錄」,「운명을 뛰어 넘는 길(了凡四訓)」, 「화두 놓고 염불하세(印光大師嘉言錄)」, 「절옥귀감折獄龜鑑」, 「의심 끊고 염불하세」,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遺敎經」, 「중국의 법조윤리 규범집」, 「묘림승구도기」 등이 있고, 저서로 「天道와 人法」,「생명 도덕 法文史哲學」,「지혜의 법과 생명법학」,「하늘이 알고 신이 알며 내가 알고 니가 안다-四知」,「법 없이도 잘사는 법」, 「제갈량 평전」,「포청천과 청렴정직 문화」, 「공자가 들려주는 관계의 미학」, 「채식명상 20년」, 「선진 法思想史」,「傳統 中國法의 精神」, 「傳統法과 光州反正」, 「유불선 인생관-道 닦고 德 쌓자」, 「中國의 婚姻法과 繼承法」 등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 “천인대동전당(天人大同典堂)”
티스토리 블로그: “보적념불당(寶積念佛堂)”
유튜브: “明鏡止水 寶積 명경지수 보적”
정토종 13대 조사이자 대세지보살로 추앙받는 인광 대사의
정토왕생을 위한 염불수행에 대한 간곡한 가르침
인광(印光) 대사(1861~1940)는 태허(太虛) 대사, 허운(虛雲) 대사 및 홍일(弘一) 대사와 더불어 근대 중국을 대표하는 4대 고승 중 한 분으로 꼽힌다. 근대 중국은 청나라 말엽에서부터 중화민국 초기까지의 시기를 가리키는데, 이 당시 중국은 극도로 혼란하고 불법(佛法)의 쇠퇴가 극심한 상황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염불수행법을 널리 전하면서 혼란기의 중국인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주었던 인광 대사는 중국 정토종의 13대 조사이자 대세지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았다.
인광 대사는 평생 출가제자는 한 명도 받지 않고, 재가신자들에게 주로 서신으로 설법하였는데, 한결같이 믿음과 발원으로 극락왕생을 구하라고 권하는 것이었다. 대사를 따르는 재가자들이 대사의 서간문과 잡지 기고문을 모아 <인광대사문초>로 엮어 널리 보시하였는데 이 중에서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부문별로 분류하여 <인광대사가언록(印光大師嘉言錄)>을 편집하여 대중들에게 보시하였다. <문초>는 초심자가 쉽게 이해하고 근기에 맞는 내용을 찾기 어렵지만, <가언록>은 염불수행에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입문처를 찾아주며 착실하게 수행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행을 오래 한 사람에게는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수행법의 핵심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불심 깊은 정토염불 수행자인 보적 김지수 교수님의
신심(信心)을 북돋우는 부드러운 번역과 상세한 내용 해설
인광 대사의 법문 중 핵심적인 내용을 간추린 <인광대사가언록>은 불심(佛心) 깊은 정토염불 수행자인 보적 김지수 교수님의 번역으로 2000년에 처음 한국 불자들에게 소개되어,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홉 번이나 거듭 인쇄하며 정토염불 수행을 널리 알려왔다. <화두 놓고 염불하세>는 <가언록>을 번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불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중요한 교리나 용어를 상세히 해설하는 각주를 더하고 있다. 초판에서는 <실용불학사전(實用佛學辭典)>과 <사해(辭海: 上海辭書出版社, 1979년)>와 <실용대자전(實用大字典: 中華書局, 1982년)>을 참고하였고,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만(臺灣) 불광산출판사(佛光山出版社)에서 발행한 불광대사전(佛光大辭典)의 전자본(電子本)을 활용하여 기존 각주를 보충하며 새로운 해설 각주를 더하였다.
<화두 놓고 염불하세>는 그동안 화두선 일변도인 한국불교의 풍토에 염불수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염불 수행의 요체를 총체적으로 밝힌 뛰어난 염불 법문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문장을 더 다듬고 번역자의 내용 설명을 더욱 보충하여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화두 놓고 염불하세>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글마다, 생사(生死)를 위해 보리심(菩提心: 求道心)을 내고, 믿음과 발원으로 염불하여 서방 극락 정토에 왕생하는 넓고 평탄한 길을 가르쳐 주었다. 아울러 절실하게 실천하여 평범함을 뛰어 넘고 성현의 경지에 들어가는[超凡入聖] 지름길로 닦아가라는 인광 대사의 간곡한 당부가 마음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