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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 세상은 지금과 아주 달랐다. 색깔도 없고, 음악도 없고, 새들은 입을 다물고 그냥 우두커니 앉아만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 마법사 빈센트가 갈대 피리를 불자, 세상엔 음악과 색깔이 생겨나게 되었다.

빈센트가 피리 부는 것은 멈추면 화려한 색깔이 사라지고 세상은 다시 잿빛이 된다. 실망한 빈센트를 위해 새들이 노래를 부르자 나무와 풀밭은 초록색으로 하늘과 물은 파란색으로 변한다. 세상에 이렇게 색깔이 생겨나지만 색깔은 또다시 사라져 버린고, 결말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 간다.

이 세상에 색깔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이 돋보인다. 너무 당연하게 있기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책.

최근작 :<이야기꾼 테오>,<색깔을 부르는 아이>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1962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슈투트가르트 예술대학을 다녔다. 캐나다 중앙부에 살고 있는 크리 족 인디언들을 찾아 여러 번 캐나다에 머물렀다. <이야기꾼 테오>, <율레와 꿈의 새> 등 많은 책의 그림을 그렸고, <색깔을 부르는 아이>는 1998년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2권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최근작 :<두루두루 창조 이야기>,<두근두근 변신 이야기>,<요모조모 자연 이야기> … 총 435종 (모두보기)
인터뷰 :책으로 나만의 친구를 만들어요 - 2001.11.16
SNS ://twitter.com/exkur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 《폭풍이 지나가고》 《교실 뒤의 소년》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미움을 파는 고슴도치》 《행복한 청소부》 《책 먹는 여우》 《빨간 나무》 《이너 시티 이야기》 《마녀 사냥》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우리들의 타화상》이 있다.

풀빛   
최근작 :<[북토크] <맞춤법에 진심인 편> 차민진(밍찌) 북토크>,<이토록 푸른 오월에>,<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등 총 673종
대표분야 :전쟁/평화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14,426점), 사회/역사/철학 6위 (브랜드 지수 139,712점), 청소년 인문/사회 14위 (브랜드 지수 75,026점)
추천도서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보급판)>
29년을 판사로 재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절 ‘김영란법’을 제안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 김영란이 법치주의가 시작된 근대의 역사를 중심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법치주의와 정의의 문제를 지금까지 쌓아온 법에 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극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

김재실 인문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