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 지식 아이 시리즈. 작가의 진솔한 마음에서 비롯하여 직접 경험한 이야기여서 여느 자기 계발서보다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습관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전하고 있다.
처음에 쿵쿵이는 선물을 받으려고 엄마와 습관 익히기를 했다. 그러다 점점 계획한 바를 이루어가며 성취감과 함께,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덩달아 얻게 된다. 자신이 계획한 바를 이루어냈을 때에 당연히 따라오는 감정들이다.
작가는 책 뒤에 좋은 습관을 익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적어 두었다. 미루지 않고 당장 시작하라, 작고 구체적으로 습관을 계획하라, 등 계획한 습관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익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좋은 습관을 성공적으로 들이는 일에 함께 동참하면, 쿵쿵이와 쿵쿵이 엄마처럼 놀랍고도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신촌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마당과 나무와 골목과 이웃이 있는 삶을 꿈꿉니다. 고양이와 나팔꽃을 좋아하고 어린이의 웃음을 사랑합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진정한 일곱 살』 『비밀』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등이 있고, 『돼지책』 『우리 엄마』 『방귀 구름은 어디로 갈까?』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전쟁/평화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14,411점), 사회/역사/철학 6위 (브랜드 지수 139,455점), 청소년 인문/사회 14위 (브랜드 지수 74,5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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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보급판)> 29년을 판사로 재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절 ‘김영란법’을 제안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 김영란이 법치주의가 시작된 근대의 역사를 중심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법치주의와 정의의 문제를 지금까지 쌓아온 법에 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극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