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주 특별한 시대를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닥친 전대미문의 코로나19는 기존의 사회질서를 무너뜨리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삶을 요구하고 있다. 사회적 만남이 중지되고 사람 간의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다. 이 사회적 대전환의 시기에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젊은 소설가와 시인들이 코로나 시대와 맞닥뜨린 자신의 경험을 집필한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가 출간되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는 강요된 거리두기, 중단된 일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바뀌어가는, 바뀔 수밖에 없는 사회적 관습에 대한 성찰의 기록들이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고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코로나 시대는 우리 삶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당황과 혼란 속에서 개인 간의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그 때문에 더욱 소중해진 가족, 친구, 이웃과의 소통과 관계에 대한 희망을 조심스럽게 피력하고 있다.

여름 …… 11 김엄지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 …… 25 손보미
내 이웃과의 거리 …… 41 김유담
0의 발견 …… 63 김혜나
코로나 시대의 하루 일기 …… 81 김안
아파트 …… 95 김진규
지난 이야기 …… 113 최미래
노란 딱지 …… 131 정무늬
그렇게 오늘을 살아요 …… 149 이병국
사랑하는 P에게 …… 165 최지인
장례 …… 177 임성순
그것이 아직 병이라 불리기 전까지는 …… 197 신동옥
코로나 속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 …… 213 장은아

첫문장
주말은 아름답게 지나가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0년 9월 18일 문학 새책

최근작 :<Mazeppa>,<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큰글자도서] 김구용의 시간과 그의 타자들>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오빠생각』 『미제레레』 『아무는 밤』 등이 있다. 김구용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딩아돌하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 :2016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10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최근작 :<망각의 도시>,<[큰글자도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작가들의 글쓰기 워크북>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돼지우리」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장편소설 『주말, 출근, 산책 : 어두움과 비』, 중편소설 『폭죽무덤』 『겨울장면』 등이 있다.
수상 :2021년 김유정문학상, 2020년 신동엽문학상
최근작 :<스페이스 M>,<돌봄과 작업 2>,<끌어안는 소설>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탬버린》 《돌보는 마음》, 장편소설 《이완의 자세》 《커튼콜은 사양할게요》 등이 있다.
최근작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언어의 시, 시의 언어>,<2014 신춘문예 당선시집>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1989년 경기 안산 출생.
201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대화」 당선.
수상 :2016년 수림문학상, 2010년 오늘의작가상
최근작 :<[큰글자책] 먹고살고 글쓰고>,<술 맛 멋>,<그랑 주떼>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
수상 :2024년 이효석문학상, 2021년 이상문학상, 2017년 대산문학상, 2014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13년 한국일보문학상, 2012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2011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아무튼, 미드> … 총 90종 (모두보기)
소개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과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사랑의 꿈』,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작은 동네』 『사라진 숲의 아이들』, 중편소설 『우연의 신』, 짧은 소설집 『맨해튼의 반딧불이』, 산문집 『아무튼, 미드』가 있다.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 제21회 김준성문학상, 제25회 대산문학상, 제45회 이상문학상, 제4회·제5회·제6회 젊은작가상과 제3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2020년 김현문학패, 2016년 노작문학상
최근작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Encore>,<앙코르>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1977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2001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웃고 춤추고 여름하라』 『고래가 되는 꿈』 『밤이 계속될 거야』 『달나라의 장난 리부트』와, 산문집 『서정적 게으름』, 시론집 『기억해 봐, 마지막으로 시인이었던 것이 언제였는지』를 펴냈다. 노작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최근작 :<마니에르 드 부아르 10호 Maniere de voir 2023>,<내일은 어디쯤인가요>,<문화, 정상은 없다>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시인, 문학평론가. 시집 『이곳의 안녕』이 있다. 제4회 내일의 한국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동시대 한국인이 쓴 시와 소설 읽는 걸 좋아한다.
수상 :2010년 세계문학상
최근작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서울리뷰오브북스 9호>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앵두네 집>,<성북동 아버지>,<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0년 미국에 와서 현재 뉴저지주에 살고 있다.
2002년 《뉴욕 문학》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미주 〈한국일보〉단편소설 당선. 2003년 재외동포 재단, 제5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2004년 국제 펜클럽, 제1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필부문 당선. 2015년 《한국산문》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작품으로 장편소설 『눈물 속에 핀 꽃』, 『성북동 아버지』, 『앵두네 집』이 있으며 산문집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공저)가 있다.
최근작 :<[큰글자책] 걱정마 어차피 잘될 거니까>,<걱정마 어차피 잘될 거니까>,<올-라운드 문예지 토이박스 Vol.7 : 오버랩 - 종이와 스크린>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열심히 쓰지만 죽기 살기로 매달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꾸준히, 될 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매일 씁니다.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짓고 싶습니다. 그 이야기가 당신에게 닿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6년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작가로 데뷔했고, 202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매년 1편의 웹소설 장편을 발표하고, 작법 에세이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웃기는 작가 빵무늬’를 운영 중이며 청강대에서 창작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작 :<애매한 사이>,<일러두기>,<모양새>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2020년부터 애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종종 구겨진다. 구겨진 종이 위에 그려진 사랑을 오해 없이 받아 적고 싶다. 소설집 《모양새》 《녹색갈증》이 있다.
수상 :2022년 신동엽문학상
최근작 :<내가 지은 집에는 내가 살지 않는다>,<Am I Not Your Sin>,<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10회 조영관문학창작기금을 수혜하고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나는 벽에 붙어 잤다』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동인 시집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 등이 있다. 창작 동인 ‘뿔’과 창작 집단 ‘unlook’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