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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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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직접 체험한 한일 비교 문화론. 저자는 자신의 실제 체험적 입장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수많은 부정적 현상들 가운데 30가지를 골라,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 분석했다.
지금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상황은 마치 100여 년 전 구한말을 재현하고 있다. 최근 방한한 중국의 국가주석 시진핑은 과거 일본이 양국에 저지른 치욕의 역사를 들먹이며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호란을 제쳐 둔다 할지라도, 중국의 사실상 속국이었던 그 세월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반성과 사과도 없다. 한국을 형제의 나라 또는 가까운 친척쯤으로 치부한 시진핑 주석의 의도는, 중국과 손을 잡는 것만이 한국이 살길이라는 새로운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8월 2일자 '책 속 한 문장' - 중앙일보 2014년 8월 9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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