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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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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한 에이나르 바이에네르의 삶을 재구성한 소설. 1931년 초, 성전환 수술을 받은 한 남자의 기사가 터져 나왔다. 세계 유수의 신문들은 그의 놀라운 삶에 대해 다양한 기사를 발표했다. <대니쉬 걸>은 덴마크화가 에이나르 바이에네르 부부의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로 재구성한 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모든 이야기는 시작된다. 발트 해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던 부부,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그림 모델이 약속을 취소해 버렸다. "잠깐만 도와줄래요? 당신이 스타킹과 여자 구두를 신고 자세를 취해 준다면 그림을 완성 할 수 있을 거예요." 20세기의 가장 열정적이고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추천사
제 1 부
제 2 부
제 3 부
제 4 부
추천사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 데이비드 에버쇼프, 풍부한 상상력의 우주를 이끌어내다. 세련된 그의 문장, 그의 이야기에 담긴 그 시대의 상세한 묘사가 놀랍다. 속으로 들어갈수록 복잡하고 심오한 이 책은 신비한 상대와의 만남에서 시작된 특별하고 매력적인 사랑 이야기다. 사랑에 대한 지적이고 기지 넘치는 탐구는 그의 소설을 더욱더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마드무아젤 (Mademoiselle)
: <대니쉬 걸>은 감상적이며, 도발적이다. 성적 방황, 서로에게 헌신하는 부부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다.
: 시적인 섬세함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천천히 깨달아가는 에이나르의 모습이 아주 우아하게 그려진다. 에버쇼프는 유연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이 놀라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에는 이제 갓 시작한 작가의 첫 소설이 아닌 숙련된 소설가의 능숙함이 엿보인다. 그는 1930년대 유럽의 분위기를 잘 포착하여 이를 소설의 배경으로 훌륭하게 그려냈다.
<대니쉬 걸>은 조용하지만 놀라운 책이다. 역사적 상상력과 시대적 공감이 느껴지는 역작.
선데이 텔레그래프
: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 명료하지만 감각적인 문장은 한 인간의 고통과 그에 대한 성찰로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 책이 자극적인 외설이나 포르노그래피가 되지 않고 진실한사랑, 고통과 극복에 대한 경이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승화한 작가의 노력이 엿보인다.
: n개인 운명에 관하여

최근작 :<대니쉬 걸>,<19번째 아내 1>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 번역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출판사 저작권 담당과 출판에이전트로 일했다. 현재 번역과 출판기획을 함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니쉬 걸》, 《잉카 최후의 날》, 《젊은 성공을 배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