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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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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학자 도넬라 메도스(Donella Medows) 박사가 쓴 신문 칼럼이 e메일을 통해 퍼지면서, 종내에는 출판까지 된 책이다. 원래는 "세계가 만일 1,000명의 사람이라면"란 글인데 메일 전달 과정에서 '100명'으로 바뀌었다. 일본에선 1쇄가 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했다.

책은 산적해 있는 세계의 난제들을 100 이하의 숫자를 통해 보여준다. 세계인구를 100명이라고 보면 그중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죽기 직전이지만 다른 15명은 비만"이다. 또 6명만이 전체 부의 5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들은 모두 미국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63억이라는 추상적인 숫자를 100으로 압축해 읽는 즉시 세계 상황을 통찰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영대역 구성에, 초등학생이 그린 듯한 크레파스 그림을 삽입해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들게 했다. 책 말미에는 본문 내용에 대한 해설을 붙여 이해를 도왔다. (2002년 유니세프 기금 마련 선정도서)

2권에서는 1권의 본문 내용을 먼저 싣고, 이 내용에서 제기하는 전세계적인 문제(종교, 인종, 식량...)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이해인 수녀와 한비야씨 등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에 얽힌 뒷이야기도 자세히 다룬다. 책 말미엔 '마을의 현황보고 '원문이 실려있다.

3권에서는 지구촌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음식 문제를 다룬다. 음식을 통해 본 이 세계는 아직도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 또 배부른 사람과 배고픈 사람으로 나뉘어 있다. 지은이는 간결한 문장으로 음식 문제에 대한 현황을 보여주며, 세계 모든 이들의 공존을 위한 대안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네팔 산촌 마을에 사는 한 소녀의 급식 이야기와, 이 마을을 찾은 지은이의 취재 노트도 함께 실려 있다.

최근작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 편>,<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환경 편>,<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사람 편>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 문학 번역가이자 전승문예 연구가다. 저서로는 《철학의 물방울》 등이 있고 역서로는 《완역 고전 그림 동화》, 《소피의 세계》, 《에밀과 탐정들》 등이 있다. 1998년 《고양이들의 숲》으로 제1회 독일어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소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2>
최근작 :<웃는 꽃>,<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생의 인사말> … 총 156종 (모두보기)
소개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최근작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나는 무인 매장으로 퇴사합니다>,<맨발걷기학 개론>등 총 108종
대표분야 :성공 10위 (브랜드 지수 443,632점)
추천도서 :<1등 엄마의 말 품격>
오늘 아침, 어젯밤 잠들기 전 내가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었지 생각해보았다. 어느새 훌쩍 성인이 되었지만, 부모인 내 눈엔 아직도 아이로 비친다. 아이가 어렸을 때 내가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양육은 엄마가 전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그때, 아이를 더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고 아이에게 좋은 씨앗이 될 말 한마디 소중하게 해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잠시 후회스러운 생각에 잠겼다. 이 책 제목은 1등 엄마의 말 품격이지만, 엄마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아빠도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

이종문 대표